Issue & Star/사건.사고 · 2017. 8. 29. 06:17
'여자 손님 몰카 논란' 제주 카페 직원 "사과 말씀 드린다"
'여자 손님 몰카 논란' 제주 카페 직원 "사과 말씀 드린다" 셔터스톡 카페 손님 신체를 몰래 촬영해 트위터에 공개한 카페 직원이 사과문을 올렸다. 28일 '미안합니다'라는 트위터 아이디를 사용하는 카페 전 직원 A씨는 "많은 분, 특별히 여성분들께 불쾌함을 유발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트위터로 밝혔다. 그는 제주 협재해수욕장 인근 커피전문점에서 근무했었다. A씨는 카페에서 일하던 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여성 손님 상반신, 하반신, 전신, 얼굴 등을 몰래 찍어 트위터에 공개해 논란을 빚었다. 이하 트위터 A씨는 당시 사진을 올리며 "이렇게 올렸다가 나중에 한 번에 고소당하는 게 아닐까, 관찰일기를 쓰듯 하는 거니 널리 아령(아량)을 베풀어주시길 바란다"고 적기도 했다. 그는 또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