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 Life/여행.푸드.취미 · 2017. 8. 13. 18:28
[부산 기장 국내여행] - 떠들썩한 해운대를 지나… 소리없이 '핫'한 곳으로 간다
떠들썩한 해운대를 지나… 소리없이 '핫'한 곳으로 간다 바다 하면 부산이다. 해운대, 광안리 등 이름난 부산 해변은 인파로 가득하다. 그러나 이 해변들을 조금만 벗어나도 부산의 바다 풍경은 달라진다. 자연 그대로의 해안과 작은 포구, 해안선을 따라 뻗은 해안도로, 호젓한 해변이 눈과 마음을 채운다. 부산의 동쪽, 기장(機張)군의 바다다. 입력 : 2017.08.11 04:00 기장에서 만나는 '새로운 부산' '동해의 여운' 품은 41㎞, 여유에 품격 더한 리조트, 호젓한 매력의 해수욕장 이 여름, 부산으로 간다는 건 바다로 떠난다는 뜻이다. 리드미컬한 부산 사투리처럼 활력 넘치는 부산의 바다를 만나면 맹위(猛威)를 떨치는 더위도, 일상의 나른함도 말끔히 사라진다. 여름 하면 바다, 바다 하면 부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