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Star/정치.사회 · 2017. 9. 4. 11:23
'좋은느낌', '화이트' "발암물질 최다 검출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
뉴스1 유한킴벌리 중형 생리대에서 1, 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이 유해물질 수치를 확인한 결과 1, 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중형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이었다고 세계일보가 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종의 유해성분 중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 2군 성분 총량이 높은 제품 순서는 유한킴벌리, LG유니참2, 깨끗한나라, P&G, LG유니참1 순으로 나타났다. 유해물질 검출로 논란이 됐던 '릴리안'은 발암물질을 포함해 200여 가지 물질을 포함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총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군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은 릴리안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검출됐다. 최종 결과에서 1군 발암물질인 벤젠이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