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Star/정치.사회 · 2017. 8. 7. 14:33
특검, 이재용 부회장에 징역 12년 구형
특검, 이재용 부회장에 징역 12년 구형 황성수 징역 7년, 박상진·장충기·최지성 각 징역 10년 구형 김종훈 기자, 박보희 기자입력 : 2017.08.07 14:26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순실 뇌물' 관련 53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7.8.7/뉴스1 박영수 특별검사(65)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박 특검은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과 전직 삼성그룹 수뇌부 등 5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공정한 평가와 처벌을 요구하며 이같이 구형했다.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55)에게는 징역 7년,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64)과 장충기 전 삼성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