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적이면서 극사실적인 작품들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토리아에서 나고 자란 미술가 조노 드라이의 작품은 한마디로 초현실적이면서 극사실적이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글자 그대로이다. 그의 작품은 실물을 눈앞에 놓고 보는 듯한 사실적인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내가 보고 있는 것이 도대체 어디서 온 무엇인가 자문할 수밖에 없는 초현실적인 이미지들이다. 게다가 이 작품이 모두 연필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다.

그가 만든 이미지들을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흑백카메라로 찍은 환상적인 사물들이다. 이를테면 1미터 높이의 거대한 눈동자 안에 사람이 들어 있다거나, 사람의 손바닥에서 코끼리가 올라오거나, 임팔라의 뿔을 지닌 인간이나, 역시 사람 손 위에서 자라는 나무 등이다. 물론 모두 연필로 그린 흑백의 작품들이다.

화가가 이 초현실적이고 극사실주의적인 그림을 그리는 이유, 그것도 연필을 이용하여 흑백으로만 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직접 들어보자.

“저는 예술에서 한계를 깨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게는 이것이 한계를 깨는 한 방법이지요. 이것이 내 상상력의 지평을 넓혀서 무언가 가치있는 것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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