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즐라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즐라탄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무릎을 크게 다쳤다. 이후 수술을 하면서 맨유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즐라탄은 수술 이후 맨유의 훈련장에서 재활 훈련을 했고 맨유 구단 역시 즐라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즐라탄은 미국을 포함해 다양한 리그에서 이적 제의가 있었지만 맨유와 의리를 지켰다.
즐라탄은 지난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46경기에 출전해 28골을 기록했다.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즐라탄이 회복해서 기쁘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그의 야망과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즐라탄은 지난 시즌 우리 믿음에 헌신했고 우리는 그의 복귀를 기다릴 수 있었다. 나는 시즌 후반기에 좋은 활약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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