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해외여행] '뉴요커 되어볼까'…뉴욕으로 떠나는 '호캉스'


뉴욕관광청 제공.© News1

호텔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미국 뉴욕에서도 '호캉스' 열풍이다. 최근 다양한 호텔들은 할인 혜택과 함께 뉴욕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들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투숙객들은 자전거를 타고 도시 곳곳을 누비거나, 센트럴 파크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소풍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뉴욕관광청은 뉴요커가 되어볼 수 있는 호텔별 프로모션 및 패키지를 15일 소개했다.

옴니 버크셔 플레이스 호텔 제공© News1

◇옴니 버크셔 플레이스 호텔, '금요일 별밤 영화 상영회'

미드타운 맨해튼에 자리잡은 옴니 버크셔 플레이스 호텔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무료 영화 상영회를 숙박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영 장소는 호텔 17층에 위치한 '세인트 패트릭 테라스 룸'으로, 맨해튼의 아름다운 전경을 즐기며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레모네이드와 팝콘이 함께 제공된다.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 '뉴요커처럼 여름 보내기'

한국인에게 친숙한 롯데 뉴욕 팰리스는 최소 2박 숙박하는 투숙객에게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영화 보기 등 현지인처럼 뉴욕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일정을 제공한다. 예약 시 일요일 숙박은 50% 할인, 스위트 객실은 25% 할인 등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와 함께 토트백 및 선글라스가 선물로 증정한다.

시놀라 공식 홈페이지 제공© News1

◇하이라인 호텔, '명품 시놀라 자전거 타기'  

뉴욕의 유구한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첼시 지역에 자리 잡은 하이라인 호텔은 60개의 객실을 보유한 부티크 호텔이다. 하이라인 호텔이 준비한 '시놀라'(Shinola) 자전거는 호텔의 고풍스러운 멋과 어울리는 명품 자전거로, 숙박객이라면 누구나 헬멧과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허드슨 리버 파크'를 끼고 강변을 따라 타거나 호텔 주위의 첼시 지역을 자전거로 돌아보는 코스를 추천하며 여름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지정된 금요일에 자전거 함께 타기 대회가 진행된다.

◇휘트비 호텔, '피크닉 바스켓 프로모션'

업타운 센트럴 파크 바로 앞에 위치한 휘트비 호텔에서는 여름 동안 호텔이 준비한 도시락으로 센트럴 파크에서 여유로운 소풍을 즐길 수 있다. 각 55달러(약 6만2700원), 65달러(약 7만4200원), 75달러(약 8만5600원)에 선보이는 피크닉 바스켓은 엄선된 제과점, 과일 샐러드 및 유기농 주스 등을 포함,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윌리엄 베일 호텔 제공© News1

◇윌리엄 베일 호텔, 베일 리조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브루클린의 초호화 호텔인 윌리엄 베일 호텔은 현대적인 디자인의 객실 및 탁 트인 전경의 루프톱 수영장으로 유명하다. 

최근 선보인 '베일 리조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최소 3박 이상 머무는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 가격 특별 할인 및 환영 편의용품, 호텔 내 레스토랑 및 바에서 사용 가능한 100달러(약 11만4100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관련 키워드 : #뉴욕, #해외여행


공지 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본 사이트는 더이상 업데이트 되지 않습니다.하지만 아래 사이트에서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참고 하세요.

최신 기사는 '정리해 주는 남자' 에서 고화질 사진은 'HD 갤러리' 에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md.sj

사건사고 오늘의이슈 주요뉴스 연예정보 상품리뷰 여행 푸드 알쓸신잡 자동차 과학이야기 HD,UHD사진 고화질바탕화면 음악소개 소프트웨어

    이미지 맵

    이전 글

    다음 글

    Economy & Life/여행.푸드.취미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