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국정원 MB 블랙리스트’에 올라 오랜 기간 고역을 치룬 배우 김규리의 인터뷰를 방송했다. 방송 후 인터넷상에는 동명이인이었던 배우 김규리의 과거 SNS 캡처 사진이 떠돌았다.
논란이 됐던 해당 SNS 캡처 화면.
해당 캠처화면은 몇몇 인터넷 매체를 통해 실제 본인의 SNS인지, 특정인의 조작인지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방비로 기사회되기도 했다.
스포츠경향은 ‘원조 김규리’라 불리는 배우 김규리에게 연락을 취했다. 당시 일을 봐주던 매니저 역시 김규리의 근황을 알수 없다고 전해온 상태에서 가까스로 김규리의 친동생을 통해 김규리의 속내를 들어볼 수 있었다.
SNS 글 '원조?' 김규리가 한 말..“낙타같이 생긴 애가 내 모든 걸…”
배우 김규리는 지난 2013년 영화 <어디로 갈까요?>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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