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SNS 글이 문제가 됐다. '원조 김규리'라는 이름의 SNS 사용자가 트위터에 올렸던 글이다.
게시글은 "어느 날 갑자기 낙타같이 생긴 아이가 내 모든 걸 가져갔다. 소중한 내 이름과 그동안 쌓아올린 여배우로서의 좋은 이미지까지.. 이젠 포털에서조차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해당 내용을 두고 일부 SNS 이용자들은 김규리 씨가 작성한 글로 추측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 2009년 김규리로 개명한 연예인도 있다. 지난 1997년 본명 '김민선'으로 데뷔했던 스타로, 2017년 현재에도 영화와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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