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씨는 지난 27일 서울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양 2017 월드 투어 [화이트 나이트] 인 서울(TAEYANG 2017 WORLD TOUR [WHITE NIGHT] IN SEOUL)'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민효린 씨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태양 무대를 지켜보며 활짝 웃고 있다. 민효린 씨 곁에는 태양 소속사 대표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씨도 있다.
태양과 민효린 씨가 콘서트장에서 마주치는 장면도 포착됐다. 태양은 노래를 부르다 민효린 씨가 앉아있는 쪽에 갔다. 그는 민효린 씨를 자연스럽게 지나쳤다. 팬들 시선이 민효린 씨에게 쏠리기도 했다.
태양 팬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민효린 씨는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태양을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양은 지난 17일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인 민효린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나의 뮤즈"라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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