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순, 손석희 '뉴스룸' 출연영상 (풀영상 +전문)


유튜브, JTBC News

고 김광석 씨 부인 서해순 씨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뉴스룸'에서 서해순 씨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했다. 

손석희 앵커가 "서해순 씨께서 (딸) 서연이가 사망한 지 한 달 뒤인 2008년 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그러니까 대략 5~6년 정도의 기간에 하와이에 거주를 하셨던 걸로 파악이 됐다"며 "주류가게를 운영하셨다고 했는데 맞는 건가"라고 물었다.(영상 9분 40초부터)

서해순 씨가 맞다고 하자 손석희 앵커는 "스피드마트?"라고 말했다. 이에 서해순 씨는 "잘 아신다. 어떻게 제 뒷조사를 하고 다니시나"라며 웃었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제가요?"라고 되묻자 서해순 씨는 "아니요. 그런 정보가 있다는 자체가 저는 제 개인정보가 왜 이렇게 나돌아다니는지 우리나라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는 "개인정보가 아니고 호놀룰루 거기에 장기간 같이 지내셨던 분이 전해오신 내용"이라며 "제가 뒷조사한 내용이 아니다"라고 했다. 서해순 씨가 "저를 되게 궁금해하셔가지고"라고 하자 손 앵커는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는 "그때도 같이 가깝게 지내셨던 분한테 (서해순 씨께서) 따님 얘기를 하면서, 따님을 만나러 한국을 간다 해서 자주 가게를 맡기고 왔다갔다 하셨다고"라며 "불과 몇 년 전 얘기고 또 아주 최근까지도 불과 한 석 달 전에도 서연이 생전해 있는 것으로 주변에 말씀하셨다기에"라고 물었다. 

서해순 씨는 "그런데 그분은 제가 김광석 씨 부인인지 몰랐다"며 "그냥 나이가 있는 사람이 미국을 오니까 '애가 있냐'라고 해서 애가 없으니까 그냥 '애 한국에 있어' 이렇게 얘기했을 거다. 제가"라고 답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서해순 씨는 김광석 씨 사망 당시 정황, 딸의 죽음을 10년 가까이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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