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율희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좋은 만남 갖고 있다” (공식 입장)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25) 씨와 라붐 멤버 율희(김율희·20)가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오후 FT아일랜드 소속사 FN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민환 씨와 율희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느끼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율희는 본인 소유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계정에 최민환 씨로 보이는 남성과 찍은 사진을 직접 게재했다. 율희는 "우리의 생이별 10분 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 날 뻔했다고"라고 말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를 기대고 있었다. 이후 율희는 게시물을 삭제했다.

2017/09/22 - 라붐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열애??) 페북에 올렸다 삭제한 글

최민환 씨는 지난 6월 FT아일랜드 10주년 기념 앨범 '오버 텐 이어즈(OVER 10 YEARS)'에 참여했다. 율희는 지난 7월 미니 앨범 '라붐 서머 스페셜(LABOUM Summer Special)'을 낸 상태다. 

FNC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FT아일랜드 최민환, 라붐 율희와 관련한 공식 입장 전달 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키워드 : #라붐 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