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배우 강경준(34) 씨가 연인 장신영(33) 씨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강경준 씨는 "과거는 신영이와 만나면서 제겐 중요하지 않다. 신영에게는 물론 아프고 슬픈 일이었지만, 좀 더 밝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밝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인데, 사람들이 모를 수 있으니…"라고 말하다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하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진행자 김구라(46) 씨는 "만약 이혼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일이 좀 더 쉬워질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처지가 달라질 수 있다. 또 집안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부모님께 쉽지 않은 문제다. 양쪽(장신영 씨와 강경준 씨) 입장이 모두 이해된다. 힘내시길 바란다! 저희가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강경준 씨는 "처음에는 부모님 반대가 심했다. 막 싸웠다. 그때 독립했다"고 말했다. 4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촬영 2주 전 결혼 승낙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경준 씨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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