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내여행]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

'밤코냉이'를 위한,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

더위가 지나간 밤, 제주에서만 가능한 즐길 거리가 많다.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의 밤을 즐기는 법 7가지를 추천했다.
밤코냉이, 제주 사투리로 ‘밤에 잠 안자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위한 여행법!
오름을 걸으며 별을 보고, 선선한 바람 쐬며 야외공연도 감상해보자.


1. 달빛 별빛 보며 오름 걷기
제주의 오름(기생화산) 은 저녁에도 아름답다.
군산, 정물오름, 새별오름, 용눈이오름은 야간 트레킹 코스로 인기다.
해가 지기 전에 올라 오름 정상에서 일몰을 보거나, 어둑어둑할 때 올라가 별과 야경을 보는 것도 좋다. 


2. 제주·서귀포 천문 관측 명소
별빛누리공원은 제주 시내에서 별을 볼 수 있는 별자리 관측 명소다.
3층 건물 안에 천체투영실과 입체영상관, 관측실이 있다.
자연 속에서 별을 관측하고 싶다면 애월 새별오름도 좋다.
저녁 하늘 샛별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인 만큼 이곳에서 관측하는 별은 더 아름답다. 


3. 자연과 인공 빛 어우러진 야경 명소
제주의 야경은 자연과 인공이 소박하게 어우러져있다.
해안가를 수놓은 카페 불빛이 근사한 용담해안도로, 무지개빛 조명이 구름다리 밑으로 반사되는 용연다리, 탑동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제주항 서부두 방파제도 야경이 근사하다.

화려한 인공조명을 볼 수 있는 테마파크도 다채롭다. 제주조각공원 내 ‘포레스트 판타지아’에서는 화려한 홀로그램과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다.
애월 제주불빛정원에는 불 밝힌 인공 장미 5만 송이가 있다.
캐릭터 조형물도 다채롭고 LED 추억 만들기도 즐길 수 있다.


4. 제주의 밤 달구는 야외공연
제주뮤직페스티벌이 8월 25·26일에 엘리시안리조트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국카스텐·에일리 등이, 26일에는 양방언·전인권 밴드 등이 무대에 선다.
8월9일~13일까지 5일간 표선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서귀포 야해페스티벌도 흥미롭다. 디제잉쇼, 인디 록 그룹의 공연도 펼쳐진다.


5. 한복 입고 여름밤 도심 미행
조선시대 관청 ‘목관아’가 한복 투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아예 야간 관광 콘텐츠까지 생겼다. 바로 ‘목관아가 살아있다’이다.
여러 가지 재미난 이벤트가 9월 15일까지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6. 해변서 삼계탕 먹고 수제 맥주 즐기고
제주에서는 말복에 닭을 잡아먹는 풍습이 있다.
용담동 ‘한두기’는 백숙으로 유명한 식당으로 인근 음식점 대부분이 오후 11시 혹은 자정까지 영업한다. 이호테우해수욕장 앞 포장마차촌에도 백숙 요리집이 많은데 여기는 새벽을 넘겨 영업하는 곳도 있다.

제주에도 최근 수제 맥주 전문점이 늘고 있다.
맥주 맛을 좌우하는 물이 한국 어느 지역보다 깨끗해 맥주 맛도 좋다. 제주 연동 ‘제스피’가 특히 인기다. 탑동 ‘맥파이’, 연동 ‘드렁큰홀스’, ‘제주중문수제맥주’ 등 펍도 추천할 만 하다.


7. 밤코냉이 위한 힙 플레이스
밤코냉이 사이에서 뜨는 명소가 제주 곳곳에 있다.
인디밴드 라이브 공연이 열리는 제주 구좌읍 ‘벨롱’, 금능에 있는 재즈 클럽 ‘테이크 파이브(Take Five)’, 애월의 음악다방 ‘마틸다’가 대표적이다.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클럽 ‘호 바(Ho bar)’, 매주 월요일 디제잉을 하는 ‘비스트로 더 반’도 눈여겨보자.

관련 키워드 : #국내여행,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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