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 애플 ‘에어팟’

무선 이어폰 애플 ‘에어팟’

갤럭시노트8, 아이폰8 등 최신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도 그중 하나인데요.

지난해 말 출시된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은 출시된 지 1년이 다 된 지금도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6년말 출시된 애플의 ‘에어팟’은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선 제품인 '이어팟'에서 그대로 이어진 특유의 간결한 디자인은 애플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이어폰 하나당 무게가 4g에 불과하고 거슬리는 케이블도 없어 실제 착용 시 매우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충전기의 역할을 겸하는 전용 케이스는 이어폰을 간편하게 보관하고 휴대할 수 있으며, 자체 배터리를 내장해 이어폰 사용시간을 더욱 늘려줍니다.

에어팟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애플 제품과 함께 사용 시 케이스 뚜껑만 열면 바로 연결되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케이스의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을 이용해 타사 제품에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은 별도의 전원 버튼이 없고, 귀에 꽂으면 센서가 인식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집니다. 반대로 귀에서 빼면 자동으로 절전 모드가 되어 매번 수동으로 켜고 끄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특히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이어팟'의 음질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무선 이어폰임에도 유선 제품 못지않은 수준급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충전기와 휴대용 케이스를 겸하는 전용 케이스는 자체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해 사용 시간을 더욱 늘려준다.

에어팟은 한 번 충전 시 이어폰 단독으로 연속 5시간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사용해 틈틈이 재충전을 해두면 온종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화 시에는 사용자의 목소리에 집중되는 빔 포밍 마이크와 주변 소음을 자동으로 줄여주는 기능으로 작은 크기에 비해 매우 깨끗하고 명료한 통화 품질을 제공합니다

다만, 작은 크기 때문에 시리 호출 또는 재생/정지 등 최소한의 조작만 가능해서 볼륨조절이나 이전 곡, 다음 곡 선택 등의 조작은 스마트폰 본체에서 해야 하는 것은 불편한 점입니다.

또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는 아이폰과 달리 한 가지 색상으로만 출시돼 선택의 폭이 좁은 것과 21만9000원이라는 다소 비싼 국내 출시 가격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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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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