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고수희, 김희선과 절친 케미 폭발 ‘내가 너 보러 여기까지 왔다“

첫 여자 달타냥 고수희가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등장 전부터 존재감을 드러낸 고수희가 예능 초보다운 순수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사진제공=tvN)

고수희는 뜨거운 바위 위에서 수 시간을 기다려 섬총사 멤버들과 어렵게 만났다. 그러나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양식 작업에 투입되어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의 섬총사 방송들을 보면서 섬에서의 힐링을 기대하고 생일도에 왔는데, 짐도 못 푼 채 정말 배에 타는 것이냐며 몇 번을 물어 웃음을 안겼다.

섬총사 멤버들이 투입된 다시마 조업 작업은 실제로도 어마어마했다. 100미터 길이의 줄에 매달린 다시마를 걷어내는 일은 쉽지 않았다. 막상 작업이 시작되자, “게스트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투덜대던 고수희는 손이 다치는 부상도 참아내고 묵묵히 일을 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과 김희선이 고수희의 예능 선생님을 자처하고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다시마 줄기를 목에 칭칭 감은 강호동은 “예능에서는 이렇게 해 줘야 한다”면서 고수희를 향해 연신 상황극을 제안했고, 김희선 또한 “드론이 다가오면 손을 흔들어야 한다”며 예능 선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희선이 운전하는 트럭에 탄 고수희는 “내가 너 보러 여기까지 왔다”면서 김희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김희선은 민망한 듯 “호동 오빠 보러 왔지”라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연신 수다를 떨며 김희선의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희선의 딸 연아의 나이를 묻는 고수희에 김희선은 “9살”이라며 “연아가 널 얼마나 좋아하냐”고 말했다. 고수희가 “이제 아홉 살이면 엄마는 안 찾겠다”라고 말하자 김희선은 “이제 출가시켜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고수희를 폭소케 했다. 김희선과 고수희의 훈훈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희선과 고수희는 2015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여고 시절을 함께한 친구로 등장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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