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8 스타일러스펜 ‘S펜 기능’ 자세히 보기

현지시간 23일 미국 뉴욕에서 발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는 현존하는 스마트폰에서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기술로 가득하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스타일러스펜인 ‘S펜’에 담긴 혁신적인 기능들이다.

■ 라이브 메모


사진=씨넷

갤노트8에서 새롭게 선보인 강력한 S펜 기능은 바로 ‘라이브 메모’다. 이 기능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S펜으로 원하는 글자나 그림을 그리면 최대 15초 분량까지 사용자가 작성한 순서대로 GIF 파일로 저장되고 이를 메시지로 보낼 수 있다. 이 기능은 친구에게 지도를 통해 특정 위치를 알려줄 때 유용하게 쓰인다. 지도의 스크린샷을 촬영한 다음 가려고 하는 위치를 S펜으로 순서대로 그린다음 메시지로 보내면 친구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순서대로 보여줄 수 있다.

■ 진화한 ‘꺼진 화면 메모 기능’


사진=씨넷

기존 ‘꺼진 화면 메모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 화면이 꺼져 있어도 S펜을 뽑아 빠르게 메모할 수 있는 기능으로, 주로 쇼핑목록을 적어 두는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됐다. 갤노트8에서는 최대 100장까지 메모를 작성할 수 있고 꺼진 화면에서도 메모를 수정할 수도 있다.

■ 번역 기능


사진=씨넷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번역기능은 아주 강력하다. 번역 모드에서 S펜을 뽑아 특정 단어 위에 가져다 대면 구글 번역기가 선택된 단어를 팝업 창 형태로 보여주면서 번역된 단어를 보여주게 된다. 또, 원하는 문장을 선택해 전체 문장 번역을 할 수도 있다. 씨넷은 해당 기능이 매우 잘 작동했다고 평했다.

■ 컬러링북


사진=씨넷

S펜으로 어릴 적 즐겨하던 색칠공부의 추억을 떠올릴 수도 있다. S펜 사용자 대상 소셜 네트워크앱인 펜업(Pen Up)을 실행하면 다양한 스케치 시안들이 있다. 사용자는 이를 선택해 원하는 색으로 색을 칠하고 선을 추가해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 스크린샷에 주석 달기


사진=씨넷

S펜 기능 중 가장 편리한 기능은 뭐니뭐니해도 스크린샷을 찍은 후 S펜으로 바로 주석을 달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이미 있던 기능이긴 하지만 웹 페이지에서 특정 문장에 밑줄을 긋거나 부연 설명을 그려 넣는데 유용하다.


사진=씨넷

또, 화면의 특정 부분만을 스크린샷으로 저장하여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도 있다.

■ 스타일러스펜 자체 성능 향상


사진=씨넷

갤노트8에서는 S펜 자체도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S펜의 펜팁 지름이 0.7mm로 더 세밀해졌고, 지원하는 필압이 4,096 단계로 세분화돼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또한, IP68 방수 방진 등급을 지원해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씨넷

S펜을 뽑으면 전용 휠이 화면에 나타나 원하는 기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메모를 빨리 작성하거나 번역 도구 사용도 손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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