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채 씨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채(26)씨가 정운택(42)씨와 파혼했다고 밝혔다. 김민채 씨는 정운택 씨와 8월 19일 비공개 결혼식을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주변에서는 (파혼 소식을) 선배님(정운택)이 얘기하는 게 맞다고 하시더라"라며 "'그래 내가 뭐라고, 한참 후배인 내가, 그 쪽(정운택)에서 조치를 취하겠지' 생각하고 그냥 있었다"고 했다.
김민채 씨는 "서로의 성격 차이도 있었지만 아버지가 나이 차로 반대를 하셨다"며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지만 서로의 성격이 워낙 '그러면 그렇고 아니면 아니다'로 확실했다. 선배(정운택) 쪽에서 아버지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생각은 든다"고 매체에 밝혔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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