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사생활 침해는 그만" 2차 호소문

가수 이상순(44) 씨가 거듭되는 사생활 침해에 고통스럽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17일 이상순 씨는 페이스북에 호소문을 게재했다. 

이상순 씨는 "간곡한 부탁에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우리 집에 찾아오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우리가 편히 쉬어야 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찾아와 담장 안을 들여다보고 사진 찍는 사람들 때문에 쉴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씨는 이어 "끊임없이 들어오는 차들과 사람들 때문에 이웃 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순 씨는 마지막으로 "제발, 더 이상의 사생활 침해는 하지 말아주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부부, 집에서만은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JTBC에서 방영 중인 '효리네 민박'가 인기를 끌자 이효리·이상순 씨 부부가 사는 제주도 집을 찾는 일반인이 늘고 있다. 

그러자 이상순 씨는 지난 7월 SNS에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있다며 호소문을 올렸다. 

이상순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이다.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우리집에 찾아오고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이곳은 우리가 편히 쉬어야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찾아와 담장안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맘편히 쉬지도, 마당에서 강아지들과 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들어오는 차들과 사람들때문에 이웃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오는 차들과 관광객들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더이상의 사생활 침해는 하지 말아주길 부탁드립니다.

우리부부, 집에서 만은 편히쉴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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