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리네 민박', 애정행각하다 아이유한테 걸림 이효리·이상순 부부 영상

곰TV, JTBC '효리네민박'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애정행각을 하다 아이유한테 걸렸다. 

지난 20일 JTBC '효리네 민박'에서 두 사람은 주방에서 함께 요리를 하다 포옹했다. 이효리 씨는 이상순 씨 뱃살을 만지면서 "배가 왜 이렇게 나왔어?"라고 걱정하기도 했다. 이상순 씨가 "요가 해야겠다"고 답하자 이효리 씨는 그를 뒤에서 와락 끌어안았다. 

이때 두 사람은 주방 근처를 거닐던 아이유와 눈이 마주쳤다. 순간 당황한 이들은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이효리 씨는 "지은이 몰래 하려고 했는데 딱 걸렸네"라면서 웃었다. 이상순 씨 역시 "너 나 좋아하냐"고 이효리 씨에게 장난쳤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씨 부부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선 젊은 20대 부부가 이들 민박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에게 애정표현을 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이효리 씨는 지난 2013년 이상순 씨와 결혼했다. 당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결혼식에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