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MBC '무한도전'
개그맨 정준하 씨의 즉흥 연기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정준하 씨는 실제 드라마에서 더그 스탬퍼 역을 맡고 있는 배우 마이클 켈리(chael Joseph Kelly)가 심사를 맡은 가운데 '테러리스트를 잡지 못해 분노한 정치인'의 한 장면을 연기했다.
정준하 씨 연기를 지켜본 마이클 켈리는 박수로 화답했고, 즉흥적으로 "방금 그 장면을 그대로 연기하되, '소변이 급한 상황'이라는 설정을 두고 해보라"고 주문했다. 또 웃음을 만드는 희극적 요소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정준하 씨는 마이클 켈리의 요구를 완벽히 반영해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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