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ware & Media/영화.TV이야기 · 2017. 8. 5. 16:54
[영화 즐겨칮기]영화 ‘덩케르크’의 인간 연구
‘덩케르크’의 인간 연구 *영화 ‘덩케르크’와 ‘인터스텔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덩케르크’에서 세계 2차 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에서 영국 육군은 일주일을 기다려 구출된다. 도슨(마크 라이런스)처럼 군인들을 구출하러 온 민간인 선박들은 덩케르크에 오는 데 하루가 걸렸고, 영국 공군은 1시간이 걸렸다. 영국군 토미(핀 화이트헤드)가 덩케르크의 영국군과 합류하는 동안, 파리어(톰 하디)가 조종하는 영국 전투기 스핏파이어는 덩케르크로 출발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덩케르크’의 연출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세 공간에서 벌어진 사건을 뒤섞고, 비슷한 분량으로 편집한다. 영화 막바지에 파리어가 조종하는 스핏파이어가 착륙했을 때 토미는 이미 구조돼 영국에서 기차를 탔다. 토미의 이야기는 파리어보다 일주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