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완전 파괴” 발언에 북한 “개짖는 소리 하지마라"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 "북한완전파괴" 발언에 대해 "개 짖는 소리"로 비유하며 맹비난을 했다.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위해 뉴욕에 도착한 후 숙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들이 짖어도 행렬은 간다는"속담을 들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기조연설 발언을 비난한 것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 발언에서 김정은을 로켓맨으로 빗대며 미국은 엄청난 힘과 인내가 있지만 미국과 동맹을 방어해야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한편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22일 있을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언급하며 강경한 발언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엔총회가 세계평화를 위한 대화와 타협의 장이 아닌 막말을 주고 받는 대결의 장이 된다면 향후 세계 정세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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