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은 형벌 중 극형에 해당한다. 죄인의 생명을 빼앗아 감으로써, 죗값을 받게 한다.
사형의 방법은 다양하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교수형, 총살형, 독극물 주사, 전기 의자를 이용한 사형이 있다.
과거에는 이보다 더 잔인한 방법으로 사형을 실시했다.
1. 팽형
이하 wikipedia.org
죄인을 끓는 물이나 기름 가마에 던져 삶아 죽인다.
매우 잔인한 형벌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그 의미가 달랐다. 조선시대 행한 '팽형'은 일종의 명예형으로서, 그냥 올려만 놓은 가마솥에 죄인이 들어갔다 나오면 됐다. 받고 나서 주변 사람들은 그가 없는 듯 행동했다. 주로 양반에게만 행해졌다.
2. 거열형
3. 능지처참
고대 중국부터 내려온 형벌이다. 사람을 산 채로 칼로 여러 부위를 베어 죽이는 형벌이다. 죄인을 기둥에 매단 뒤 살점을 베어내는데, 출혈과다로 죽지 않도록 조금씩 베어낸다. 약 2~4000번 베어내야 한다. 1000번 칼질 전에 죄인이 죽으면 형집행관도 벌을 받았다고 한다.
4. 도모지
SBS '왕과 나'
한지를 얼굴을 씌우고 물을 부어 질식사 시킨다. 여러 장의 한지를 얼굴에 겹겹이 씌워 숨을 쉬지 못하게 만든다. 한지가 마르면 숨을 쉬고, 젖으면 다시 숨이 막히는 과정이 반복돼 서서히 죽이는 방법이다.
보통 가문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안겼다는 이유로 사적으로 행해지던 죽임의 방법이다.
'아무리 해봐야'라는 의미의 '도무지' 어원이기도 하다.
트위터
죄수에게 돌을 던져 죽이는 형벌로,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사용한다. 최근 IS에서 동성애를 나누거나 혼전성관계를 맺었다는 이유로 이 방법을 사용해 사람들을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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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통에 갇힌 죄인을 늪지대 등에 방치하면 많은 벌레들이 모인다. 특히 설사로 인해 벌레 뿐 아니라 많은 기생충까지 모이게 된다. 해충들은 죄수의 살을 파먹고 몸속에 알을 까게 된다.
죄인은 설사로 인한 탈수, 기아, 패혈성 쇼크 등으로 사망한다. 죄인이 죽기까지는 약 17일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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