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 환불 금액..SNS서 논란

SNS서 논란되고 있는 '릴리안' 환불 금액

일회용 생리대 '릴리안' 환불 금액이 SNS를 중심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릴리안 제조사 '깨끗한 나라'는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로 제품 환불 접수를 받겠다고 밝혔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환불 절차와 함께 제품별 환불 금액도 나와 있는 상태다. 제품은 크기 별로 환불 가격이 다른데, '순수한면' 소형은 개당 156원, 중형은 175원, 대형은 200원, 오버나이트는 365원으로 공지돼 있다. 

릴리안 홈페이지

금액 공지에 일부 SNS 이용자들은 "따지고 보면 반값도 안 주는 것", "구매가에 비해 터무니없이 싼 가격"이라고 지적했다. 시중 판매가를 예로 들면서 지적하는 이용자도 있었다. 

네이버 쇼핑

예로 '순수한면 슈퍼가드' 중형 36p가 논란 이전에는 1만 7100원에 판매됐다는 지적도 있었다. 해당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개당 가격은 475원인데, 홈페이지에 공지된 1개당 환불금액은 220원이라는 지적이다. 220원으로 계산하면 7920원으로, 정가의 절반에도 안 미치는 금액이다. 

최근 '릴리안'을 사용한 뒤 생리통 등 각종 질환에 시달렸다는 부작용 제보가 연이어 나왔다. 논란이 이어지자 식약처는 릴리안 전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검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었다. 업체 측 역시 전 제품 환불을 실시하겠다고 공지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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