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 이동건 조윤희(오른쪽)는 11일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 행사에 참석했다. /남용희 기자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린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함께 자리했다.
이동건 조윤희는 11일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월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 연기를 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손을 꼭 잡고 등장한 두 사람은 행사 내내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동건은 이따금 배에 손을 얹는 조윤희를 알뜰히 살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월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위기와 고난을 딛고 해피 엔딩을 맞이한 커플을 연기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5월 이동건은 팬카페에 "저와 배우 조윤희 씨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오는 기쁨까지 얻게 됐다"고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