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발안산업단지 공장에서 큰불,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화성 발안산업단지 내 화장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28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5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곳은 1천650㎡ 면적의 3층짜리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화장품 원료를 배합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현장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8/2017072801368.html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