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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바 포도 수확제. 체코관광청 제공.© News1 |
◇팔라바(Pálavské) 포도 수확제
남부 모라비아 미쿨로프에서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팔라바 포도 수확 축제가 열린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이 축제에선 최고급 모라비아 와인과 올해의 와인을 선정해 전통 복장을 한 현지인이 여행객들에게 와인을 나눠 준다.
◇리토므녜르지체(Litoměřice) 포도 수확제
다음달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 포도 수확 축제는 북부 보헤미아 지방의 가장 큰 행사다. 유서 깊은 시내 중심에 자리 잡은 부스들에서 다양한 지역의 와인 및 관련 제품들을 시음할 수 있으며, 재즈, 스윙, 블루스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콘서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실제 기사단의 결투와 전통민속춤, 공예 등을 경험해볼 기회도 제공된다.
므녤니크 포도 수확제. 체코관광청 제공.© News1 |
중앙 보헤미아 지역 므녤니크에선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와인과 음악 축제가 열린다. 행사에선 체코와 외국 아티스트들이 4개의 테마를 가진 무대가 펼쳐진다. 여행객은 축제 동안 그림 같은 모습의 역사적인 도심 한복판에서 와인 및 기타 특산물들을 즐길 수 있다. 또 와인 전문가와 함께 므넬니크의 저택(샤토) 투어도 할 수 있다 축제 3일권은 할인된 가격으로 미리 살 수 있으며, 현장에선 200코루나(약 1만300원)에 판매된다.
◇발티체 포도 수확제
남부 모라비아 지역 발티체에서 오는 10월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축제다. 이 축제는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와인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동안 포도재배, 원예 및 환경 박물관에선 와인 맛 보기과 함께 갖가지의 다양한 포도밭의 포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 다채로운 전통 행사 외에 여러 부스에서 ‘반발포 와인'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행사 입장권은 100코루나(약 5100원)이다.
즈노이모 포도 수확제 공식 홈페이지 제공© News1 |
여행객들은 즈노이모 고유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양조장에서 와인 시음도 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390코루나(약 2만1700원)이며, 사전 또는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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