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출두한 김광수 “모든 당직 내려놓을 것”...의혹은 ‘묵묵부답’
김 의원은 “며칠 밤을 뜬눈으로 지샜다. 실체적 진실 여부를 떠나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한다”라고 했다.
채널A 캡처 |
원룸 폭행 여부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진실을 밝힐 것”이라며 답을 회피했다.
이어 “국민의당 도당위원장 등 모든 당직을 내려놓을 것”이라며 “20여 년에 이르는 정치 인생에 대해 되돌아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한점 의혹없이 드러나길 바란다” 면서도 사건 초기에 왜 국회의원 신분을 밝히지 않은지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 왜 아니라고 했는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했다.
그는 지난 13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하루 앞당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오전 2시 4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원룸에서 A(51·여)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수갑이 채워졌다.당시 이웃 주민들은 “옆집에서 싸우는 것처럼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가정폭력인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집기가 흐트러져 있는 가운데 혈흔과 흉기도 발견됐다.
출동한 경찰은 상황이 위급하다고 판단, 두 사람을 분리한 뒤 김 의원에게 수갑을 채워 인근 지구대로 연행했다.
그는 또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한점 의혹없이 드러나길 바란다” 면서도 사건 초기에 왜 국회의원 신분을 밝히지 않은지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 왜 아니라고 했는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했다.
그는 지난 13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하루 앞당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오전 2시 4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원룸에서 A(51·여)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수갑이 채워졌다.당시 이웃 주민들은 “옆집에서 싸우는 것처럼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가정폭력인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집기가 흐트러져 있는 가운데 혈흔과 흉기도 발견됐다.
출동한 경찰은 상황이 위급하다고 판단, 두 사람을 분리한 뒤 김 의원에게 수갑을 채워 인근 지구대로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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