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기 vs 장충기 문자, 실검 장악한 각종 궁금증 ‘일파만파’
(사진=방송 화면 캡쳐) |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장충기 전 사장에게 보낸 문자들이 공개돼 파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장충기 전 사장의 미래전략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삼성그룹 콘트롤타워 역할을 한 미래전략실은 1989년 삼성물산 비서실로 출발했다. 이후 구조조정본부, 전략기획실 등의 명칭을 거쳐 2010년 지금의 미래전략실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미래전략실은 전략·기획·인사지원·법무·커뮤니케이션·경영진단·금융일류화지원 등 7개 팀으로 이뤄져 있었으며 각 계열사에서 파견된 임직원 200여명이 근무했다.
한편, 장충기 전 사장은 1954년생으로 경상남도 밀양 출신으로 알려진다.
장충기 전 사장은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기획홍보팀 팀장, 삼성그룹 브랜드관리위원회 위원장,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총괄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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