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껍질 검은 선 따라 자르면 씨 빼먹기 쉽다"
이하 tvN '집밥 백선생 시즌 3'
8일 tvN 예능 '집밥 백선생 시즌 3'에서 백종원, 양세형, 남상미, 윤두준, 이규한 씨가 출연해 여름 간단 별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 씨는 큰 수박 한 통을 얼음물에 담근 후, 시원하게 만들었다.
백종원 씨는 "수박 써는 것도 방법이 있다"며 통 수박 밑동을 자른 뒤 껍질을 칼로 두드렸다. 그는 "이렇게 하면 수박이 갈라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박 껍질의 검은 선을 따라 잘랐다. 백종원 씨를 본 제자들은 그 이유를 물었고, 그는 "검은 선을 따라 잘린 면에 수박씨가 일렬로 늘어서 있다고 한다. 씨 빼먹기 편해진다"고 말했다.
이날 백종원 씨는 수박 과육만을 갈아 주스를, 남은 껍질로는 수박껍질무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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