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대장 갑질 - 노예 공관병 사건 총정리

박찬주 대장 노예 공관병논란 총 모음

박찬주 대장이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데요. 이 이야기는 요즘 계속해서 터지고 있는, 사회 각 분야의 갑질 논란의 또다른 예시입니다. 오늘도 터진 갑질논란 박찬주 대장입니다. 즉 이번에는 군대에서의 논란이란 말이죠. 하기사, 갑질 논란이 지속적으로 이야기 되고 있는 마당에 계급이 당연한 사회인 군대에서 갑질 논란이 없을 수는 없겠죠. 박찬주 대장의 공관병 상대 갑질 논란 총 모음입니다.

 1  박찬주 대장은 누구?

박찬주 대장은 역시 육군 사관학교 출신의 장교입니다. 2001년 윤사를 졸업하고 독일 육군청에 교환교관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후 국내에 돌아와 11기계화사단 9여단장과 합동참모본부 군사전략과 과장을 지내기도 했었죠. 국방부 장관 군사보좌관으로 복무ㅡ 2010년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합참 전작권전환추진단 단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박찬주 대장은 26사단 사단장과 함참 신연합방위추진단 단장, 제 30대 육군 제7기계회군단 군단장, 육군 참모차장을 거치고 15년부터는 제2작전사령관으로 근무해오고 있는 화려한 경력의 군인입니다.

 2  박찬주 대장 논란 왜?

박찬주 대장의 논란은 박찬주 대장의 아내부터 시작됩니다. 박찬주 대장의 아내는 공관병과 조리병을 상대로 약 1년반에 가까운 시간동안 갑질을 한것으로 논란이 되었는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군의 복무병인 공관병과 조리병을 자신의 하인처럼 부려먹은 것입니다. 또한 그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사적인 일을 위해 공관병을 동원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문제인데요, 군에 다녀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부인은 명백히 외부 사람이고, 군 병력, 공관병은 명확하게 군의 전력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절대로 함부로 지시할 수 없습니다.

 3 무슨일 있었나?

이렇게 지시를 해서 부려 먹었다면 이것은 공권력의 오남용 사례가 되는 것이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찬주 대장의 부인은 공관병에게 빨래, 요리, 커튼달기 등의 일상적인 일을 직접 시켰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발톱을 깍은 뒤 공관병에게 부스러기를 줍게 하기도 하고, 거의 하인처럼 부려먹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박찬주 대장의 아내의 이런 갑질에 공관병은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지속적으로 지시를 예의주시 해야 하는 상황에 쳐했으며 공관병의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4  끝나지 않는 갑질

또한 공관병 뿐 아니라 조리병에게도 갑질이 이어졌습니다. 박찬주 대장의 아내는 공관병에게 전반적인 부분을 시켰는데요., 지속적으로 갑질이 폭로되고 있습니다. 그 내용만해도 엄청납니다. 조리병과 공관병의 과도한 근무시간 지시, 병사들의 화장실 무단사용, 공관 내 사령관 개인골프장 사용, 공관병사의 종교 자유 침해, 사령관 아들 관련 일시키기, 모과청 만들기, 비오는날 감따기, 과일 대접 지시, 근무병사의 모욕적 폭언 등 별 내용이 다 들어있습니다. 이정도면 그냥 진짜 공관병을 노예처럼 대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박찬주 대장 부부도 참 대단하네요..

 5 전자팔찌까지 착용??

박찬주 대장의 아내는 공관병에게 전자팔찌를 착용하게 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공관병 근무병사 중 한명은 반드시 전자팔찌를 차게 해서 박찬주 대장 부부가 호출을 하면 팔찌에 신호가 가게하고 와서 잡일을 시킬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또한 병사들의 본채 화장실을 쓰지 못하게 하기도 했으며, 사령관의 아들이 휴가를 나오면 조리병과 공관병에게 바비큐 파티를 세팅하도록 시켰다고 합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고 폭로된 만큼 박찬주 대장 부부의 만행은 더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6  박찬주 대장은?

이 일이 터진 후 박찬주 대장의 행동은 더욱 논란을 가중했습니다. 바로 부대내의 전화와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는데요, 외부에서 걸려오는 노예 공관병 사건 항의 전화에 대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이 더더욱 커지자 박찬주 대장은 결국 전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에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것을 부끄럽게 생가한다고 밝혔는데요, 네티즌들은 파면을 시켜야지 전역을 시키면 박찬주 대장이 연금을 받는다고, 아까워 하고 있고, 공관병에 대한 위로를 보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군대의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박찬주 대장의 문제가 단적으로 드러났을 뿐이지, 분명히 이런일은 군내의 어디선가 지속해서 벌어지고 있을 것입니다. 방산비리로도 모자라서 이런 갑질 논란에, 폭행, 왕따, 가혹행위로 인한 자살, 각종 사건 사고와 함께 그를 덮으려는 더러운 움직임까지, 지난번에도 적었지만, 우리의 아들들을 보내야 하는 군대. 이래서 믿을 수 있겠습니까? 박찬주 대장의 사건이 분명히 다른 사단에서도, 또한 군대 전체에서도 분명히 일어나고 있을텐데요, 공관병들의 노예생활등이 이번 박찬주 대장 사건으로 확실하게 바로 잡히지 않으면 절대로 이런 부조리를 없앨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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