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수능 D-100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오늘이 수능 D-100일 이지요?
오늘은 여름철 더위로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음식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1. 잣죽
 
잣에는 비타민 B, E와 단백질 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여름철 원기회복 뿐 아니라, 뇌에 활력을 주는 음식이죠.
또한 리놀레산이 포함된 식물성 지방이 가득해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알맞은 음식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만 잣을 수확하는 위험한 여정"
오늘날 농가의 많은 부분에서 기계화가 되었지만, 잣 만큼은 아직까지도 사람의 힘이 아니고 서는 거둘 수가 없다. 잣 나무는 보통 20~30m는 기본이고, 40m이상 자라는 데 솔방울이 달려있는 나무 꼭대기까지 아슬아슬하게 사람이 직접 올라 잣을 떨어뜨린다. 잣 수확 작업은 나무 위에 오르는 사람과 아래에서 떨어진 솔방울을 주워담는 사람으로 조를 이룬다. 오르는 사람이 아니라고 안심할 수도 없다. 아이젠 모양의 잣발 일명 "사가리" 불리는 날카로운 장비를 신고 나무에 올라 잣칼을 휘둘러 잣이 알알이 박혀 있는 솔방울을 떨어뜨린다. 나무는 오를 때보다 내려올 때가 더 위험하다. 종종 발을 잘못 디디어 낙상의 위험도 있지만, 아래에 있는 사람과 충돌하여 다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이런 위험성으로 한때, 나무를 잘 타는 원숭이를 훈련시켜 잣을 수확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소나무의 송진을 질색하는 원숭이 습성으로 훈련은 끝내 실패로 끝나고 여전히 잣은 사람의 힘으로만 수확한다.
잣 보관방법
잣은 지방유를 74% 가량 함유하고 있어 쉽게 변질되거나 산패가 일어날 수 있다. 건냉한곳에 보관을 해야 하는데, 냉장보관을 하면 신선하고 길게 보관할 수 있다. 
 
황작 vs 백잣
시중에서 잣을 구입할 때 황잣과 백잣으로 나뉘어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얼핏, 잣에도 따로 종류가 있는 것으로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쌀에 비유하자면 깎은 정도, 즉 도정에 따라 쌀을 다르게 부르듯 황잣의 경우, 잣의 겉껍질은 제거하되 속껍질은 제거하지 않거나 일부를 남겨 가공과정이 전혀 없어 먹기에는 불편할 수 있지만 잣의 속껍질 일부와 씨눈을 가지고 있어 영양과 고소함이 좀 더 강하다. 백잣은 단단한 겉껍질, 속껍질을 모두 제거한 후 맑은 물에 씻어 건조기 혹은 자연 건조하여 먹기 좋은 형태로 만든다.
[영양만점 잣죽 끓이는 방법]
 
재료_ 잣, 불린 쌀 (찹쌀 혹은 일반 쌀), 들기름, 소금
 
1. 충분히 불린 (3~4시간) 쌀을 들기름을 넣고 바닥이 약간 눌러 붙을 때 까지 볶는다.
2. 적당히 볶은 쌀을 믹서기에 넣고 건더기가 살짝 보일 정도로 갈아준다.
3. 잣은 물과 1:1 비율로 넣어 믹서기에 간다. 
4. 냄비에 갈아 놓은 잣과 쌀을 넣고 나무 주걱으로 저어가며 중불에 30분을 끓인다.
5. 먹기 전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잣 외에도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칼슘이 풍부한 멸치, 비타민B가 풍부한 바나나 등이 있답니다.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 수험생 기간임을 잊지마시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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