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에 다리 잃은 남자

상어에 다리 잃은 남자

팝뉴스 제공

상어에 의해 다리를 잃었지만 지금은 상어 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람에 대한 스토리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인기가 높고 감동도 주는 사연이다.

마이크 쿠츠는 20년 전 하와이 카우아이 섬 인근의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다가 상어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타이거 상어였다. 치명적 상처를 입었고 회복하는데 5주 이상 걸렸고 다리를 한쪽 포기해야 했다. 당시 마이크 쿠츠는 18살이었다.

20년이 지난 지금 마이크 쿠츠는 밝고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게 서핑을 즐긴다. 누구보다 행복하고 씩씩한 모습이다. 놀라운 점은 그가 상어 보호론자라는 사실.

마이크 쿠츠는 상어가 대단히 아름다운 동물이며 인간이 갖고 있는 적대감 때문에 점차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 샥스핀 요리를 만들어 팔려는 인간의 탐욕도 상어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며 관련 사진도 게시했다.

상어를 아름답고 소중한 생명체라고 주장하는 마이크 쿠츠. 사진 아래는 그가 바하마의 물속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타이거 상어다. 그의 다리를 앗아간 야수와 같은 종이다. 타이거 상어와 눈을 마주친 것은 처음이었다고 한다. 트라우마가 되살아 났을 것 같다. 그런데 사진에서 상어는 마치 반려동물처럼 귀엽고 다정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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