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윙크녀' 차다혜 시크 유튜버 변신 눈길

'KBS 윙크녀' 차다혜 시크 유튜버 변신 눈길

입력 : 2017.08.01 13:47

/인터넷캡처

과거 뉴스광고를 설정으로 한 KBS2TV 주말프로그램 예고방송에서 윙크를 해 화제가 됐던 KBS 전 아나운서 차다혜가 유튜버로 변신했다.

차다혜는 과거 주말프로그램 예고방송에서 빨간색 트레이닝복이나 노란 후드티를 입고 등장하거나 방송 도중 거울을 보면서 윙크를 하는 등 일약 '귀요미 아나운서'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노출의상을 입고 방송에 등장해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과거 그는 빨간 원피스에 코르셋과 가죽장갑을 착용한 채로 교양프로그램 진행에 나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차다혜는 지난 2012년 씨스포빌 총괄이사이자 실력파 카레이서 박상무 씨와 결혼해 2016년 KBS를 퇴사하고 육아에 전념하던 도중 유튜버로 변신했다. 그는 유튜브에 화장을 하는 모습을 올리거나 화장품을 리뷰하는 '뷰티 유튜버'로 활약 중이다. 아울러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음식을 만드는 등 주부로서의 모습도 보여줬다. 특히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구독자들을 위해 아나운서 채용과 관련된 정보를 영상에 담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재다능하다", "얼굴 예쁜건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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