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원 넘는 미하라 야스히로의 ‘불완전’ 로우탑
괴로움의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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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션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중 하나인 미하라 야스히로. 독특한 디자인의 신발을 창조하는 행보를 이어간 지 어언 20년이다. 모피, 스터드, 메탈릭과 같은 소재를 활용해 에지있는 푸마 제품군을 제작하기도 한 그가 2017 가을, 겨울 컬렉션의 불완전한 형태의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불완전과 괴로움에서 영감을 얻어 기본 중의 기본으로 꼽는 로우탑 신발의 형태를 완전히 무너뜨린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뜨거운 태양에 녹아내린 듯한 모양의 고무 밑창과 스웨이드 가죽 갑피를 결합해 자칫 허술해 보일 수 있는 제품에 ‘단단함’을 부여했다. 가격은 무려 73만 원대.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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