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소지섭-송중기, ‘믿고보는 남자들’ 미공개 스틸 공개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 역대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97만 명), 올해 최단 기간 200만, 300만,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군함도>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살리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소지섭과 송중기의 미공개 매력 스틸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 CJ엔터테인먼트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 소지섭의 스틸은 강한 남성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군함도로 향하는 배 안에서부터 소란을 일으키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최칠성’은 목욕탕에서 눈엣가시 같던 조선인 노무계원을 일대일로 제압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마지막까지 조선인들의 탈출을 돕는 동지애를 지닌 인물이다. 소지섭은 지고는 못 참는 상남자의 면모 이면에 속 깊은 정을 지닌 ‘최칠성’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믿고 보는 소지섭”, “소지섭 정말 멋있다”, “소지섭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소지섭 너무 멋져서 심쿵 했답니다”, “언제나 소지섭은 옳습니다” 등 소지섭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CJ엔터테인먼트
이어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박무영’ 역 송중기 스틸은 군함도에 오기 전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는 모습부터 급박한 상황 속에 놓인 모습까지 묵직한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전한다. 뛰어난 작전 설계와 실행력을 갖춘 ‘박무영’은 군함도에 잠입한 후 임무를 수행하며 조선인들의 탈출을 이끈다. 조선인들에게 든든한 존재로 활약하는 송중기는 그간 보여주었던 부드럽고 로맨틱한 모습을 벗어나 무게감 있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인물의 감정 변화를 표현했을 뿐 아니라 액션 연기도 거침 없이 소화한 송중기의 남성적인 매력은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송중기 완전 멋짐“, “송중기 등장할 때 소리 지를 뻔. 진짜 멋지고 감동적이었어요”, “송중기 너무 멋져서 보는 내내 심쿵함”, “송중기 배우 연기 너무 잘한다”
일제 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영화 <군함도>.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 배우들의 열연과 강렬한 삶의 의지로 군함도를 탈출하려고 했던 조선인들의 열망을 통해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군함도>는 모두의 심장을 뜨겁게 하는 감동과 전율로 강력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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