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수영복 추천 탑 9 - 여름 휴가 준비 하기

여름 피서를 위한 가격별 수영복 추천 탑 9

오래되면 뒤에 구멍 난다.

7월 7일.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小暑)이다. 물론 굳이 달력을 보지 않아도 알 것이다. 연이은 무더위와 찐득한 습함, 지금이 바로 여름인 것을. 집에서 선풍기와 에어컨을 틀고 아이스크림을 퍼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여름의 로망은 계곡과 바다로의 피서 아니겠는가. 물놀이의 필수 준비물인 남성 수영복을 골라봤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입어온, 엉덩이가 번들거리는 수영복을 입을 수도 있지만, 이왕 갈 거 폼나게 가보자. ‘피서’가 주제인 만큼 타이즈와 삼각형 형태의 기능성 수영복은 제외했다. 깔끔한 단색부터 꽃무늬까지. 본인의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스투시
Palm Trunks – 약 7만 원

검은색 배경, 어두운 색감의 야자수 프린트, 브랜드 로고. 수영복의 단골 무늬로 활용되는 ‘트로피컬’ 패턴을 스투시의 스트릿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화려한 색상이 부담스럽다면 추천.


새터데이즈 NYC
Timothy Swim Shorts
– 약 9만 원

분명 수영복인데 깔끔한 일상복의 느낌이 난다. 이유는 바로 면 70%, 나일론 30%의 혼방 섬유 소재. ‘도시숲속의 서핑 휴양지’를 주제로 삼는 브랜드답다.


스톤 아일랜드
Mid-Length Swim Shorts – 세일가 약 10만 원

의복의 소재와 제작방식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스톤 아일랜드는 수영복도 남다르다. 마치 후염색으로 가공한 듯한 자홍색과 빛의 왜곡을 일으키는 무지갯빛 워싱이 매력.


폴 스미스

Signature-Stripe Swim Shorts – 약 11만 원

쇼핑 결정 장애의 만병통치약은 바로 클래식으로의 회귀다. 폴스미스의 시그니처 줄무늬 패턴을 선택한다면 실패할 확률은 0%.


노스 프로젝트
Hauge Swimmers – 약 11만 원

자동 항균 기능을 지닌 기능성 소재, 귀중품을 넣기 좋은 100% 방수 기능의 주머니, 화사한 색감까지. 북유럽의 실용성과 감성을 오롯이 담았다.


아크네
Perry Face Swim Short – 약 16만 원

유광의 갈색 배경에 유명한 ‘Perry’ 캐릭터의 벙찐 얼굴을 새겨넣었다. 수영복 전용 나일론 가방을 함께 구성해 휴대성이 우수하다.


메종 키츠네

All Over Patched Swim Trunks – 약 21만 원

시원한 색감의 줄무늬 패턴을 기하학적으로 나열한 디자인이 마치 현대미술 작품을 보는 것 같다. 프랑스 국기의 삼색으로 구성한 여우 로고는 보너스.


로로피아나
Mid-Length Swim Shorts – 약 35만 원

최상의 품질로 유명한 로로피아나. 브랜드가 애용하는 캐시미어는 아니지만 ‘불탄 오렌지’색의 초극세사 나일론 소재로 부드러운 수영복을 만들었다.


토즈
Mid-Length Printed Swim Shorts
– 약 44만 원

빠른 건조속도와 쾌적함을 제공하는 ‘흡습속건조성’ 소재로 제작했다. 야자수 사이에 숨어있는 우아한 황새들을 찾아보자. 과하게 슬림하지 않은 여유로운 실루엣이 일상복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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