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손님 줄어들게 하는 마법 같은 한마디
[사진 GS칼텍스 영상 캡처]
못 배웠으니 평생 전화나 받고 일해라
남자 직원 바꿔. XX야
그것은 바로 고객과 상담원들의 통화 직전, 가족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마음 이음 연결음'이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우리 엄마가 상담 드릴 예정입니다.
착하고 성실한 우리 딸이 상담 드릴 예정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내가 상담 드릴 예정입니다.
상담원들은 실제로 "첫마디에 '수고하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놀랐다"며 "이 한마디가 강성 고객을 친절한 고객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강성이 될만한 사람들을 막는 데에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상담원도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것을 알려주자 달라진 변화를 담은 해당 영상은 8000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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