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몰카 설치해 딸 친구 '찰칵' 목사 입건

화장실에 몰카 설치해 딸 친구 '찰칵' 목사 입건

송고시간 | 2017/08/01 07:44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청주 흥덕경찰서는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한 집에 사는 딸의 친구를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목사 A(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뉴스TV 캡쳐 =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25분께 흥덕구의 자신의 집 화장실 칫솔통에 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20대 여성 B씨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의 딸 친구이자 교회 신도로 지난해부터 A씨 집에서 함께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실에서 몰카를 발견한 B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범행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


logo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8/01 07:44 송고



공지 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본 사이트는 더이상 업데이트 되지 않습니다.하지만 아래 사이트에서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참고 하세요.

최신 기사는 '정리해 주는 남자' 에서 고화질 사진은 'HD 갤러리' 에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md.sj

사건사고 오늘의이슈 주요뉴스 연예정보 상품리뷰 여행 푸드 알쓸신잡 자동차 과학이야기 HD,UHD사진 고화질바탕화면 음악소개 소프트웨어

    이미지 맵

    이전 글

    다음 글

    Issue & Star/사건.사고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