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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A’를 11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탑재된 직렬 4기통 2.0 ℓ 가솔린 엔진은 동력 손실을 줄이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또한 에코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배기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했다.
더 뉴 GLA 220과 GLA 220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엔진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m의 힘을 발휘한다. 더 뉴 GLA 250 4매틱 모델에 적용된 엔진은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211마력, 35.7㎏·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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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편의 사양으로는 8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360도 카메라, 파노라마 선루프,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주의 어시스트 등이 장착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날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 AMG GLA 45 4매틱과 50주년 에디션도 각각 출시했다.
메르세데스-AMG 모델에는 AMG가 독자 개발한 AMG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다. 직분사 기술과 첨단 터보차저 기술 등으로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48.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GLA는 총 5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GLA 220 4620만원 △GLA 220 프리미엄 4930만원 △GLA 250 4매틱 5510만원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 7380만원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C 50주년 AMG 에디션 7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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