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디스토피아 자동차들

미래의 디스토피아 자동차들

팝뉴스 제공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는 언젠가, 20년 후면 사람이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는 건 지금 도로에서 말을 타고 다니는 것 비슷하게 보일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당연히 자율주행이 대세가 될 거라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인간이 직접 운전하지 않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저절로 알아서 그 곳을 찾아가는 자동차가 일반화된 세상이라면, 자동차의 모습도 지금과는 좀 다르지 않을까?

벌써부터 드론을 이용한 호버보드가 등장했는데, 나중에는 자동차 역시 도로 위를 달리지 않고 떠다니지 않을까? 무엇이든 먼저 상상을 해야 만들 수 있다. 브라질 출신의 3D 아티스트는 호마르 마차도는 그런 종류의 상상이 전문이다.

그가 만든 3D 이미지들은 어딘가 ‘디스토피아’적인 세상에 어울릴 법한 전투적인 미래형 자동차들이다. 역시 예상대로 게중에는 도로 위에 ‘떠있는’ 자동차도 있다. 하나같이 굉장히 세련되고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지만, 어김없이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

그가 상상한 일부 자동차들은 뤽 베송의 ‘제5원소’나 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에 등장하면 어울릴 법 하다.

호마르가 생각하는 미래는 기술적으로는 매우 발전했지만, 언제 어디서 개인 간의 분쟁이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한 세계인 것일까?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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