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항수의 風水 홈데코] ⑥침대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수면의 질
침대는 넓은 시야 확보를 위해 방문과 대각선 방향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거실을 통해 들어오는 기운이 부드럽게 순화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가지기 위함이다. 침대의 머리 방향은 누워서 방문을 바라볼 수 있는 쪽으로 두는 것이 좋다. 머리를 문쪽으로 둔 채 누우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질 수 있다. 기(氣)가 방안에 들어오자마자 머리와 충돌해 해로움을 줄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문쪽으로 머리를 두는 것은 좋지 않다.
침대는 넓은 시야 확보를 위해 방문과 대각선 방향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거실을 통해 들어오는 기운이 부드럽게 순화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가지기 위함이다. 침대의 머리 방향은 누워서 방문을 바라볼 수 있는 쪽으로 두는 것이 좋다. 머리를 문쪽으로 둔 채 누우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질 수 있다. 기(氣)가 방안에 들어오자마자 머리와 충돌해 해로움을 줄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문쪽으로 머리를 두는 것은 좋지 않다.
침대의 머리 방향은 누워서 방문을 바라볼 수 있는 쪽으로 두는 것이 좋다. 머리를 문 쪽으로 둔 채 누우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질 수 있다. /이가출판사 제공
항간에 죽은 사람을 눕힐 때 머리를 북쪽으로 두기 때문에 잠잘 때 같은 방향으로 누우면 좋지 않다는 말이 있다. 이는 불교 설화에서 유래한 것이다. 부처가 입적할 때 머리를 북쪽으로, 얼굴은 서쪽으로 향했다고 한다. 이를 불교문화권 사람들이 수용해 시신을 북쪽(북망산천)으로 눕히고 얼굴은 서쪽(서방정토)으로 향하도록 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래서 취침 시 머리를 북쪽으로 두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크게 염려할 일은 아니다.
침대는 벽에서 최소한 20~30㎝ 떨어지게 놓아야 한다. 방안과 외부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기가 부딪치고 있다. 벽에 가까이 붙어있으면 온도 차로 인해 수면 중일 때 해롭다. 또 침대 밑은 손이 자주 가지 않아 먼지가 쌓일 우려가 있는데 벽과 떨어져 있으면 청소가 쉬워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베개에도 운(運)이 숨어 있다
침대 커버, 베개 커버, 커튼 등은 침실과 침대의 위치에 따라 오행의 본색(本色)이나 간색(間色) 또는 상생시켜 주는 색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주색은 간색이다. /이가출판사 제공
매일 머리를 두고 자는 베개에도 운이 숨어 있다. 큰 베개를 사용하면 재물운이 상승한다. 검은색이나 원색보다 녹색이나 노란색이 금전을 불러들이는 색이다. 침대에 베개를 둘 때는 하나만 두지 말고 두 개 이상을 세트로 갖춰놓는 것이 좋다. 혼자 사용하는 침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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