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뉴스 제공
사진 속의 대형 흑곰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기브슨에 있는 한 가정집에 나타났다. 두 아이와 함께 있던 엄마 얼리 프로드는 기절할 뻔 했다. 곰이 2살 아들을 쫓아 왔던 것이다. 엄마와 두 아이는 침대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갔고 곰은 실내를 돌아다니다가 식탁의 음식을 다 먹어 치운 후 나갔다. 그런데 곰은 멀리 가지 않았다.
이웃이 돕기 위해 왔다. 프라이팬을 두드리며 소리를 질렀지만 곰은 멀리 가려하지 않았다. 또 곰은 길을 가던 행인을 추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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