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생민(44) 씨가 자신의 출연료와 김구라(김현동·46) 씨 출연료를 비교했다.
"23년 동안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을 진행한 게 맞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생민 씨는 "23년 동안 했지만, 제 한 달 출연료가 형(김구라 씨) 30분 출연료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하 MBC '라디오 스타'
김구라 씨 말은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고 앉았다. 제 출연료 봤어요?"라고 맞받아쳤다. 옆에 있던 윤종신(47) 씨는 "(김구라 씨 출연료가) 꽤 된다"고 덧붙였다.
김생민 씨가 "저는 까도 자신 있다"고 말하자, 김구라 씨는 "왜 그걸 여기서 까냐"고 답했다.
김구라 씨는 "모든 방송인의 꿈이 23년 동안 방송하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우습냐", "요즘 같은 시대에 절약하는 인생을 웃음거리로 만든다", "한정된 월급 안에서 열심히 사는 서민 전체를 조롱하는 방송"이라는 비판 의견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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