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남편 우효광이 주식에 쏟아부은 금액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추자현(추은주·38) 씨가 남편 우효광(于晓光·36)에게 경제권을 주지 않는 이유가 드러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 씨 부부는 용돈을 두고 입씨름했다.

우효광은 한국어로 "용돈을 올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추자현 씨는 중국어로 "작년에 준 목돈 50만(위안)으로 뭐했어. 50만이 어떤 돈인 줄 알아?"라고 되물었다. 50만 위안은 한화로 약 8500만 원이다. 방송 패널들은 "50만…"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추자현 씨는 인터뷰에서 "한 번 제가 미안해서 목돈을 준 적이 있다. 그걸로 덜커덕 주식을 하더라. 그걸 보고 큰돈을 맡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다음부터는 조금씩 용돈으로 준다"고 설명했다. 우효광은 "맞아"라며 수긍했다.

추자현 씨가 "목돈으로 주식 사고, 친구들 식당 한다고 투자하고 아빠에게 돈 달라고 하고"라며 추궁하자, 우효광은 대뜸 추자현 씨 손을 꼭 잡았다. 추자현 씨는 손을 뿌리치면서 안 된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작진이 "주식으로 돈을 많이 날렸냐"고 묻자, 우효광은 "패쓰"라고 말했다.

김구라 씨는 주식으로 우여곡절을 겪은 다른 방송인 사례를 들며 추자현 씨를 위로했다. 이재명 시장도 "제가 IMF 때 전 재산을 날렸다. 방향을 바꿔 연구한 다음에 지금 본전이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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