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관련해 “아마도 긍정적인 무엇인가가 일어날 수 있다”며 북미 관계 개선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아마 긍정적인 것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언은 북한의 핵개발과 미국에 도발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에 대해 언급하던 중 나왔다.
북한이 지난 15일 당분간 미국의 태도를 지켜보겠다며 경고한 미사일 시험을 보류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트위터를 통해 “매우 현명하고 상당히 합리적인 결정을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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