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비행소년’으로 11년 만에 국내 예능 컴백 ‘도쿄하우스 최초 공개’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11년 만에 국내 예능 고정으로 컴백한다.

23일 한 매체는 아유미가 9월 초 첫 방송되는 MBN 예능 ‘비행소녀’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사진=아유미 인스타그램)

MBN 또한 “아유미가 오는 9월 중 첫 방송되는 신규 관찰 예능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 전격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비행소녀’는 비혼녀(주체적 의사로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들의 행복한 싱글 라이프를 담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아유미 외에도 조미령, 최여진 등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아유미는 ‘비행소녀’에서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일본 라이프는 물론 그녀의 도쿄 하우스도 최초로 공개하며 비혼녀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11년 만에 고정 프로그램으로 컴백하는 아유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집중된다.

한편 재일교포인 아유미는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 5년간 국내에서 활약했다. 아유미는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아이코닉이라는 예명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갔으며, 가수와 모델로도 활동했다. 근래에는 슈가 활동을 함께한 박수진,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해 얼굴을 비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