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가을의 정점에서 맞는 음악 피크닉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 (Grand Mint Festival / GMF)’이 검정치마, 데이브레이크, 10cm, 어반자카파, 페퍼톤스, 포르테 디 콰트로 등 1차 라인업 20팀에 이어 2차 출연 아티스트 15팀을 추가로 공개했다. 11회를 맞아 ‘시즌 2에 걸맞은 진화와 혁신’을 예고했던 GMF는 특유의 정서는 물론 새롭게 확장된 라인업까지 추가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인 박재범과 가장 트렌디한 음악을 들려주는 프로듀서 겸 보컬리스트 딘은 GMF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여기에 지난해 GMF2016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자이언티까지 2차 라인업에 합류, 기대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1월, 앨범 'Yes? No?'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발걸음을 뗀 수지가 GMF를 통해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첫 GMF 무대인 만큼 수지는 청량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
현재까지 총 35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은 오는 9월 12일 대망의 최종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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