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뜬다…"가을에 어울리는 무대 준비 중"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가을의 정점에서 맞는 음악 피크닉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 (Grand Mint Festival / GMF)’이 검정치마, 데이브레이크, 10cm, 어반자카파, 페퍼톤스, 포르테 디 콰트로 등 1차 라인업 20팀에 이어 2차 출연 아티스트 15팀을 추가로 공개했다. 11회를 맞아 ‘시즌 2에 걸맞은 진화와 혁신’을 예고했던 GMF는 특유의 정서는 물론 새롭게 확장된 라인업까지 추가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연이은 컴백 소식으로 감성 음악 씬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었던 정준일과 노리플라이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들은 그 동안의 페스티벌 출연과 완전히 다른 공연 내용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며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무려 9년만에 2집을 발표한 짙은, GMF를 통해 2017년 첫 공연을 갖게 된 디어클라우드, 지난 7월 새 EP를 발표한 이진아, 2년 3개월만의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솔루션스도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인 박재범과 가장 트렌디한 음악을 들려주는 프로듀서 겸 보컬리스트 딘은 GMF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여기에 지난해 GMF2016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자이언티까지 2차 라인업에 합류, 기대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1월, 앨범 'Yes? No?'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발걸음을 뗀 수지가 GMF를 통해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첫 GMF 무대인 만큼 수지는 청량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


이외에도 브로콜리너마저, 빌리어코스티, 쏜애플, 옥상달빛, 피터팬 콤플렉스 등 소위 민트페이퍼 계열의 단골 아티스트들 역시 변함없이 참여를 확정하며, 올해의 GMF는 예년을 넘어서는 화제성과 더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두루 만족시키는 균형 잡힌 라인업을 갖춰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총 35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은 오는 9월 12일 대망의 최종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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